
사진 건강드림내과 박태운 대표원장
암은 정부가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3년부터 40년 넘게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악성신생물) 사망자는 8만 5271명(24.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사망원인 2위, 3위 질환인 심장 질환(3만 3147명, 9.2%)와 폐렴(2만 9422명, 8.3%) 사망자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다.
암이 생명과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질환인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인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또한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예후가 좋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으로 내과를 방문해 건강검진과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국민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연령대에 따라 위암과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등 국내 발병률이 높은 주요 암에 대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궁경부암과 대장암 검진은 전액 무료로 가능하며, 나머지 암 검진은 건강보험료 상위 50%를 초과하는 수검자에게만 10%의 본인부담금을 부과한다. 만일 자신이 검진 대상자라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가 검진 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을 찾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우선 만 54~74세의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남녀는 2년마다 흉부 CT 검사를 받아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 40세 이상 여성은 격년 주기로 유방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만 20세 이상 여성도 2년마다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만 40세 이상의 성인남녀는 2년마다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위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만 5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통해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이라면 1년에 두 번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간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가건강검진은 꼭 필요한 기본적인 검사만을 추려 진행하는 것으로, 더 정확도가 높은 검사를 받으려면 필요에 따라 검사 항목을 추가해야 한다. 내시경 검사를 활용하면 국내 암 발병률 1, 2위를 다투는 위암과 대장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다.
만 40세 이상이라면 최소 2년에 1번씩 국가에서 위암 검진을 지원하지만, 소화불량이나 속쓰림과 같은 위암 의심 증상이 나타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 이전이라도 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위 내시경은 입을 통해 식도에 내시경을 삽입해 위, 십이지장까지 관찰하며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까지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암뿐만이 아니라 식도염, 식도암, 위염, 위암, 위선 종, 위출혈,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등을 조기에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분별잠혈검사 단독으로는 정확도가 낮은 편이다. 이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효과적인 대장암 예방을 위해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5년에 1번씩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기를 권하고 있다. 특히 대장암은 가족력과 연관성이 높은 만큼 직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50세 미만이라도 정기적으로 대장암 검사를 받는 편이 이롭다.
대장 내시경을 활용하면 대장암의 전암성 병변으로 알려진 대장용종을 떼어낼 수 있으며, 대장암 외에도 염증성 장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젊은 층에서도 대장암 발병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 대장 내시경을 이용해 꼼꼼하게 장 건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평택 송탄 건강드림내과 박태운 대표원장은 암은 예방이 우선이며, 건강검진과 내시경을 활용하면 조기에 이상 징후를 찾고 문제를 발견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내시경 검사는 동시에 병변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어 효율적이지만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경험과 지식을 모두 갖춘 내과 전문의와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사진 건강드림내과 박태운 대표원장
암은 정부가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3년부터 40년 넘게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악성신생물) 사망자는 8만 5271명(24.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사망원인 2위, 3위 질환인 심장 질환(3만 3147명, 9.2%)와 폐렴(2만 9422명, 8.3%) 사망자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다.
암이 생명과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질환인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인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 또한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예후가 좋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으로 내과를 방문해 건강검진과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국민 건강 유지를 목적으로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연령대에 따라 위암과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등 국내 발병률이 높은 주요 암에 대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궁경부암과 대장암 검진은 전액 무료로 가능하며, 나머지 암 검진은 건강보험료 상위 50%를 초과하는 수검자에게만 10%의 본인부담금을 부과한다. 만일 자신이 검진 대상자라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국가 검진 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을 찾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우선 만 54~74세의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가진 남녀는 2년마다 흉부 CT 검사를 받아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 40세 이상 여성은 격년 주기로 유방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만 20세 이상 여성도 2년마다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만 40세 이상의 성인남녀는 2년마다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위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만 5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통해 대장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이라면 1년에 두 번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간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가건강검진은 꼭 필요한 기본적인 검사만을 추려 진행하는 것으로, 더 정확도가 높은 검사를 받으려면 필요에 따라 검사 항목을 추가해야 한다. 내시경 검사를 활용하면 국내 암 발병률 1, 2위를 다투는 위암과 대장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다.
만 40세 이상이라면 최소 2년에 1번씩 국가에서 위암 검진을 지원하지만, 소화불량이나 속쓰림과 같은 위암 의심 증상이 나타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 이전이라도 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위 내시경은 입을 통해 식도에 내시경을 삽입해 위, 십이지장까지 관찰하며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까지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암뿐만이 아니라 식도염, 식도암, 위염, 위암, 위선 종, 위출혈,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등을 조기에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분별잠혈검사 단독으로는 정확도가 낮은 편이다. 이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효과적인 대장암 예방을 위해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5년에 1번씩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기를 권하고 있다. 특히 대장암은 가족력과 연관성이 높은 만큼 직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50세 미만이라도 정기적으로 대장암 검사를 받는 편이 이롭다.
대장 내시경을 활용하면 대장암의 전암성 병변으로 알려진 대장용종을 떼어낼 수 있으며, 대장암 외에도 염증성 장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젊은 층에서도 대장암 발병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 대장 내시경을 이용해 꼼꼼하게 장 건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평택 송탄 건강드림내과 박태운 대표원장은 암은 예방이 우선이며, 건강검진과 내시경을 활용하면 조기에 이상 징후를 찾고 문제를 발견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내시경 검사는 동시에 병변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어 효율적이지만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정확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경험과 지식을 모두 갖춘 내과 전문의와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